전월세 신고제 의무화 – 신고 안 하면 과태료? 꼭 알아야 할 내용 정리    
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전월세 신고제 의무화 – 신고 안 하면 과태료? 꼭 알아야 할 내용 정리

by 웰빙위즈 2025. 2. 10.

안녕하세요! 부동산 계약을 앞두고 있다면 "전월세 신고제 의무화"에 대해 들어보셨을 거예요. 이제 일정 금액 이상의 전월세 계약은 반드시 신고해야 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신고 안 하면 과태료?
누구나 신고해야 할까?
신고 방법은 복잡하지 않을까?

오늘 이 글에서는 전월세 신고제 의무화의 핵심 내용과 신고 방법, 과태료 여부까지 완벽하게 정리해드리겠습니다. 끝까지 읽고 확실히 알아두세요!

1. 전월세 신고제란? – 기본 개념 정리

전월세 신고제는 일정 금액 이상의 전월세 계약을 의무적으로 신고하도록 한 제도입니다. 2021년 6월부터 시행되었으며, 주택 임대차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고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는 것이 주된 목적입니다.

과거에는 전월세 계약을 체결해도 별도의 신고 절차가 없었지만, 이제는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 신고해야 합니다. 신고된 자료는 임대차 시장의 통계를 구축하고 임차인의 권리 보호를 위한 기준으로 활용됩니다.

전월세 신고제 핵심 내용

  • 대상: 보증금 6천만 원 또는 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전월세 계약
  • 신고 기한: 계약 체결 후 30일 이내 신고 필수
  • 신고 장소: 온라인(정부24)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
  • 미신고 시 과태료 부과 가능

2. 신고 대상 & 적용 범위 – 나도 신고해야 할까?

모든 전월세 계약이 신고 대상은 아닙니다. 아래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전월세 신고 의무가 발생합니다.

신고 대상

  • 보증금 6천만 원 초과 또는 월세 30만 원 초과하는 주택
  • 계약 당사자가 개인, 법인, 외국인 등 누구든 상관없음
  • 전세, 반전세, 월세 등 모든 임대차 계약 포함

신고 예외 대상

  • 보증금 6천만 원 이하 & 월세 30만 원 이하 계약
  • 고시원, 오피스텔 등 주택 외 시설
  • 가족 간 임대차 계약 (직계존속·비속 간 계약 등)

3. 신고 방법 – 온라인 & 오프라인 절차

전월세 신고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가지 방법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신고는 간편하며, 오프라인 신고는 주민센터 방문이 필요합니다.

온라인 신고 (정부24 이용)

  1. 정부24 접속 후 로그인
  2. ‘임대차 신고’ 서비스 검색
  3. 계약서 정보 입력 후 제출
  4. 신고 완료 후 확인서 발급 가능

정부 24 임대차신고 바로가기

오프라인 신고 (주민센터 방문)

  1. 계약서 원본 및 신분증 지참
  2. 거주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3. 신고서 작성 후 접수
  4. 확인서 발급 완료

신고할 때 준비해야 할 서류

  • 임대차 계약서 사본
  • 임대인 및 임차인 신분증
  • 주택 주소 및 상세 정보

4. 신고 안 하면 과태료? – 미신고 시 벌칙

전월세 신고제는 의무사항이지만, 현재 계도기간이 2025년 5월 31일까지 연장되었습니다. 따라서, 지금 신고하지 않아도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습니다.

📌 계도기간 이후 과태료 부과 기준

  • 과태료 부과 유예 기간: 2025년 5월 31일까지
  • 계도기간 이후 과태료: 기존 최대 100만 원 → 최대 20만 원으로 인하 예정
  • 과태료 금액: 4만 원 ~ 20만 원 수준으로 조정될 가능성

📌 신고 의무는 유지!

계도기간 동안 과태료는 유예되지만, 전월세 계약 체결 후 30일 이내 신고 의무는 여전히 유지됩니다. 만약 신고하지 않을 경우, 계도기간 종료 후 소급 적용으로 과태료가 부과될 가능성이 있으니 유의하세요.

5. 전월세 신고제 시행 후 달라지는 점

전월세 신고제가 시행되면서 부동산 시장의 투명성이 높아지고, 임차인의 권리가 강화되었습니다.

달라지는 주요 변화

  • 임대차 계약이 공공 데이터로 관리됨 → 부동산 시세 파악 용이
  • 허위 계약 방지 → 임차인의 전세 사기 예방
  • 보증금 미반환 사기 예방 → 임대인의 신뢰성 확인

즉, 신고제가 자리 잡으면 **허위 계약이나 깜깜이 임대차 시장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6. 자주 묻는 질문 (FAQ)

전월세 신고는 임대인과 임차인 중 누가 해야 하나요?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 신고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임대인이 신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임대인이 신고하지 않는다면 임차인이 직접 신고해도 무방합니다.

가족 간의 전월세 계약도 신고해야 하나요?

아닙니다. 부모-자녀 간 임대차 계약 등 가족 간 계약은 신고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전세 계약을 연장할 때도 신고해야 하나요?

기존 계약에서 보증금, 월세 변동이 없다면 신고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금액이 변경되거나 신규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신고해야 합니다.

신고 후 계약 내용을 변경할 수 있나요?

네, 가능합니다. 임대차 계약이 변경되면 30일 이내 변경 신고를 해야 합니다.

신고할 때 세금이 부과되나요?

아닙니다. 신고 자체는 세금과 관련이 없으며, 세금이 추가로 부과되지는 않습니다.

신고 방법이 너무 어려운데 어디서 도움을 받을 수 있나요?

온라인 신고가 어려운 경우 주민센터 방문을 추천합니다.

직접 방문하면 직원이 안내해주며, 신고 절차를 쉽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

마무리하며

전월세 신고제가 시행되면서 임대차 시장이 점점 더 투명해지고 있습니다.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 권리를 보호받기 위해 신고 기한을 준수하고, 올바른 절차를 숙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고 절차는 온라인(정부24) 또는 주민센터에서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으며,

미신고 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기한을 꼭 지키세요.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주변에도 공유해주세요.

전월세 신고제에 대한 정보가 더욱 확산될수록 임대차 시장은 더욱 안전해질 것입니다.

 

<함께보면 좋은글>

 

 

주택임대차 보호법 계약갱신요구권

안녕하세요, 웰빙위즈입니다! 전세나 월세 계약 갱신 문제로 고민해본 적 있으신가요?요즘 같은 전월세난 속에서 주택임대차보호법 계약갱신요구권이 얼마나 중요한지 많은 분들이 실감하고

hnony1.tistory.com

 

 

주택임대차 보호법 묵시적 갱신과 계약갱신

안녕하세요! 오늘은 주택 임대차 보호법에서 꼭 알아둬야 할“묵시적갱신”과 “계약갱신”에 대해 이야기해볼 거예요.두 용어 모두 살거나 빌려주는 분들 입장에서 헷갈리기 쉽지만,알고 나

hnony1.tistory.com